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3일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동북아 평화사상을 잊지 말고, 현 시대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역설했다.
안 시장은 이날 신한대학교 에번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2016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 평화사상은 한·중·일 동양 3국이 일심 협력, 발전해 나가는 것을 기초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끊임없이 경제 성장으로 글로벌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 시장은 "문화·예술·미디어 등의 소프트 파워를 기제로 한 공공외교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교류의 장을 열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대화와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중국 차하얼학회는 공공외교 부문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제 학술포럼 등을 통해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의정부시 또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동북아 평화사상과 공공외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한·중 협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또 안 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물리적인 교통 수단과 단순한 협력 사업 위주의 관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서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 평화와 미래를 함께 바라보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한·중 간의 공공외교 본보기가 되고 있는 차하얼학회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올해 포럼을 통해 우호협력을 위해 애썼던 시간과 노력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포럼은 한·중 간의 우호협력은 물론 문화, 예술, 미디어를 아우르는 동북아 평화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시장은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중국 차하얼학회와 동북아 평화사상과 공공외교 협력을 더욱 공공히 할 것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의정부를 안중근 정신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안 시장은 "문화·예술·미디어 등의 소프트 파워를 기제로 한 공공외교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교류의 장을 열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진정성 있는 대화와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안 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물리적인 교통 수단과 단순한 협력 사업 위주의 관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서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 평화와 미래를 함께 바라보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한·중 간의 공공외교 본보기가 되고 있는 차하얼학회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올해 포럼을 통해 우호협력을 위해 애썼던 시간과 노력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포럼은 한·중 간의 우호협력은 물론 문화, 예술, 미디어를 아우르는 동북아 평화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시장은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중국 차하얼학회와 동북아 평화사상과 공공외교 협력을 더욱 공공히 할 것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의정부를 안중근 정신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