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LG전자의 ‘LG SIGNATURE(시그니처)’ 제품들이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을 휩쓸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우수디자인’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해외에서도 ‘본질의 미학’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는 빛났다. 독일의 ‘iF 디자인’과 ‘레드닷(reddot)’, 일본의 ‘굿 디자인(Good Design)’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도 석권한 것이다.
노창호 디자인센터장은 LG전자 “제품의 본질에 충실한 LG 시그니처의 정제된 디자인이 잇따라 최고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