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백신주들이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급속도로 퍼지며 최악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우려에 급등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동물용 백신 개발 업체인 이-글 벳은 전 거래일보다 6.40% 오른 6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루(3.83%)와 중앙백신(3.37%), 씨티씨바이오(3.05%), 제일바이오(2.89%) 등 다른 백신주들도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최초 의심 신고가 들어온 지 한 달이 채 안 돼 살처분 실적이 1000만 마리에 육박한다. 살처분 보상금 예상액은 29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관련기사국내 백신 해외 수출 쉬워진다 이번 AI로 인해 최단기간 동안 최대 피해를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백신주 #중앙백신 #A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