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2일 게임위 본관 대회의실에서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 모니터링단(이하 ‘기사단’)’ 제2기의 해단식을 갖고 7개월간 이같은 성과를 거두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고, 이번 해단식은 그간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의 길잡이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명숙 위원장과 김성곤 K-iDEA사무국장, 박유경 굿모니터링 대표를 비롯한 업무 담당자와 기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사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감사패 수여식, 우수모니터링 단원 표창 수여식, 게임물관리 기사단 선언문 발표, 활동 소감 발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여명숙 게임위 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사단의 성과는 질적, 양적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대한민국 게임 생태계를 보호하는 게임물관리기사단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