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소방안전 저해 5대분야 100일 지도단속

2016-12-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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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내년 3월 10일까지 100일간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확산을 위한 도민 안전저해 우려대상 5개 분야에 대한 집중지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일환으로 도민의 안전저해 5대 행위인 △소방활동 방해 △소방시설관리소홀 △위험물 관리소홀 △부실공사 △불량소방용품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단속 대상으로는 소방시설 관리업체 전수조사 16개소, 위험물 취급사업장 10개소, 대형 소방시설 공사장 10개소이며, 위법사항 적발 시 조치명령, 과태료, 입건 처분 등 엄중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유춘희 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안전 방해사범에 대해 무관용 단속을 실시,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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