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원식기자@isis1964]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7차 촛불집회가 열린 1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앞에는 부모와 손잡은 아이들이 속속들이 모여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시민들도 행진에 나서면서 후끈한 열기를 이어갔다. 박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촛불집회에 오후 4시부터는 청와대 앞 100미터까지 행진이 시작됐다. 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첫 촛불집회...'안나오면 쳐들어간다'서울광장 사전집회에 이어 청와대 행진 #7차 촛불집회 #가족단위 #서울 시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