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전력이 자회사 상장 계획에 9일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전력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61%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277만8000여주로, 전날에 비해 66% 이상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한전의 발전자회사인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5개사를 2019년까지 상장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DN 등은 2020년까지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한전, 사우디 가스복합 발전소 2개 사업 수주…매출 효과 4조원한전, '실전형 사이버전 훈련' 일렉콘 개최...정보보안 협력 강화 #특징주 #한국전력 #한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