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평생학습관 수강생 350명이 오는 13~15일까지 사흘간 평생누리홀과 로비에서 작품발표회를 한다.
평생학습관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로 만든 재킷, 원피스, 폐백 이바지, 수채화, 서예, 도자, 한지공예, 네일아트 작품, 화훼장식 등 17개 분야의 작품 430점을 선보인다.
플루트반(13명)의 ‘언덕 위의 집’, ‘수건 돌리기’, 만돌린반(18명)의 ‘할아버지의 시계’, ‘소나무’, 클래식기타(10명)반의 ‘스페인 세레라데’, ‘파이프 라인’, 통기타반(12명)의 ‘마중’, ‘너를 잊지 않을게’, 민요(7명)반의 ‘방아타령’, ‘잦은 방아타령’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성남시 평생학습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연인원 4300여 명이 참여하는 72개 강좌 프로그램(3~5개월 과정)을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웰빙 발효빵, 정리수납 전문가, 한국사 논술 지도사, 홈패션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