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도미노피자는 전속모델 박보검의 TV CF 촬영 의상을 자선 경매하는 '도미노피자 해피옥션 33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미노피자 해피옥션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SNS 자선 경매 이벤트로,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낙찰자의 이름으로 어린이재단의 긴급주거비지원에 기부된다. 해피옥션 진행 기간 동안 페이스북에서 관련 사연도 확인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해피옥션은 SNS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게 되는 연말,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선물하고 스타의 의상도 소장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