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이달 초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재해대책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방지대책을 이어간다.
시에 따르면 엘니뇨·라니냐 등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한파·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 사전 대비단계와 비상1·2·3단계 등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각 상황에 맞게 대응 체계를 세웠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보호 및 농작물 냉해·상수도 동파 피해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살포기등 46대)와 자재(약 1,900톤)를 전진배치 하는 등 긴급 상황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