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한 『녹슨 상수도관 개량 지원 사업』을 올 상반기부터 이달 말까지 계속 추진한다.
본 사업은 역점시책사업으로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및 아파트 등의 녹슨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까지 97가구에 약 8천7백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 말까지 약1천600만원을 추가로 더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17년에도 계속하여 녹슨 상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