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도 장애인 알자리사업 18억5천만원 투입

2016-12-08 07:30
  • 글자크기 설정

일반형·시간제·복지 분야…147명 모집 절차

[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18억5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12~14일까지 사흘간 147명 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 61명, 시간제 25명, 복지 일자리 61명이며, 근무 기간은 3개 분야 일자리 모두 내년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일반형과 시간제는 행정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 사서보조 등의 일을 한다.

복지 분야는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와 안내, 환경도우미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일반형=주 40시간 근무, 월급 135만3000원 ▲시간제=주 20시간 근무, 월급 67만6000원 ▲복지=주 14시간 근무, 월급 36만3000원이다.

각 분야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는 만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 등록 장애인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장애인복지카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내면 된다.

신청자는 오는 12월 26일 성남시청 3층 모란관에서 진행되는 면접을 봐야 하며, 보조원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한편 시는 면접 장애인의 사업 참여 경력, 소득수준, 사회 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2월 31일 이전 합격자에게 개별로 알려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