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비외른. 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덴마크 출신의 프로골퍼 토마스 비외른(45)이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2018 라이더컵에서 유럽대표팀을 이끈다.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는 7일(한국시간) “비외른을 라이더컵 유럽대표팀의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라이더컵에서 단장은 경기에 직접 출전하지는 않고, 사실상 감독 역할을 맡게 된다. 비외른은 “라이더컵 단장을 맡게 돼 대단한 영광이며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감격했다. EPGA 투어에서 15승을 거둔 비외른은 라이더컵에서 네 차례 부단장을 맡았다. 유럽은 올해 열린 라이더컵에서 미국에 11-17로 완패를 당했다. 관련기사필드 떠난 '박 남매'가 그립다‘블레이클리 원맨쇼’ 모비스, 단독 6위 등극…SK ‘역전패 후유증’ 다음 라이더컵 대회는 2년 뒤인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골프 #단장 #토마스 비외른 #라이더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