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옴니콤 미디어그룹이 설립한 PHD코리아에 양희윤 대표가 임명됐다. PHD는 전 세계에 17개 법인을 두고 있다. 옴니콤 미디어그룹은 최근 급성장 중인 아시아지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PHD법인을 설립했다.
이번에 임명된 양희윤 대표는 미디어플래닝과 디지털마케팅분야에 걸쳐 22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양 대표는 앞서 프록시미티코리아의 이사를 역임하고 PHD에 합류했다.
그는 이어 "이미 한국의 여러 옴니콤 그룹 대행사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우리가 대한민국에 공식적인 법인을 설립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인력과 기반에 투자해 온 옴니콤 미디어그룹은 한국의 광고주에게 최상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옴니콤 미디어 그룹과 PHD는 현재 전격적인 국내 사업 출범을 앞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