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의 첫 스페셜 앨범 'Dear'의 타이틀곡 '별의 별'인 것으로 밝혀졌다.
6일 0시, 에이핑크는 공식 팬카페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첫 스페셜 앨범 'Dear'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팬들에게 전하는 에이핑크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첫번째 트랙 'Dear'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별의 별'을 비롯해 'Miss U' '흔한 일' '잃어버린 조각' '그 봄날, 이 가을' 등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과 ‘NoNoNo’ ‘내가 설렐 수 있게’ ‘LUV’의 새로운 편곡 버전, ‘Mr. Chu’ ‘동화 같은 사랑’ ‘4월 19일’ 인스트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 '별의 별'은 에이핑크의 대표 히트곡 ‘Mr. Chu’를 프로듀싱한 ‘이단옆차기’와 포미닛, 씨스타, 트와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든 작곡가 ‘새벽’ ’진리’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애틋한 느낌의 멜로디와 가사가 업템포 힙합장르와 잘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팬들을 별에 비유해 에이핑크의 영원한 별이 되어주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다.
에이핑크의 첫 스페셜 앨범 'Dear'는 6년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생각하며 그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팬들에게 더없이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와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음반으로 정규 앨범 못지않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에이핑크의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핑크의 첫 스페셜 앨범 'Dear'는 12월 15일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