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임직원들이 이달 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탄운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건협]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서 '2016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원식 주건협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네 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 총 1만5000장(1000만원)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원식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