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조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1300m→900m→200m→100m!!…진격의 촛불"이라는 글과 함께 촛불집회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이날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측은 청와대 앞 효자동 삼거리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의 집회를 신고했다. 이에 경찰이 행진·집회 금지를 통보하자 주최 측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효자동 삼거리 행지는 금지하는 대신 효자치안센터 앞 집회(청와대 담에서 100m 거리)는 허용했다.
3일 진행된 '6차 촛불집회'에서는 전국 232만명(서울 170만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