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일 자활근로사업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강사가 ‘Food로 떠나는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푸드테라피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저소득층 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은 자립과 자활을 꿈꾸는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통해 근로의욕을 증진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자활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