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최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인, 주민 등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서문시장 화재 피해 농업인과 주민에게 최고 1억원의 가계자금을 지원한다. 피해 중소기업에게는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또 기존 대출을 보유한 피해 고객에 대해서는 만기를 연장해주고,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한다.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기관을 방문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관련기사NH농협은행, 외화송금에 블록체인 적용…파티오르와 협약NH농협은행, 미성년자 위한 전용 통장·적금 출시 #금융지원 #서문시장 #NH농협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