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연말을 맞아 펜션, 호텔, 리조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한달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야놀자앱을 통해 펜션, 호텔, 리조트 예약 시 페이코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한 후 국민, 하나, 롯데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사별로 1회씩 사용이 가능해 1인당 최대 3번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예약 고객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기 게스트하우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쿠폰을 자동 지급하며, 숙소에서 QR코드 인증 시 1000원, 이용 후기 작성 시 1500원을 포인트로 제공한다.
조세원 야놀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올 연말에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객실을 예약할 수 있도록 숙박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카드사 및 PG(전자결제대행)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휴점에는 공실률 감소 효과를 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