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했다.
2일 이상아 소속사 측은 “최근 EBS1 ‘리얼극장-행복’ 촬영에 참여했다. 부모님과 여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속내를 털어놓고 얘기하다보니 이혼 사실이 나오게 됐다”며 “방송전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개인사와 딸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라고 밝히며 이혼 사실에 대해 전했다.
이상아는 지난 1984년 연예계 데뷔,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쳐 2002년 12월 11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약 10년의 결혼 생활 끝에 세 번째 이혼했다.
한편 이상아가 출연하는 ‘리얼극장-행복’은 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