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창조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기업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국 6개 K-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총 39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 11월부터 지역심사(391개팀)와 본선심사(24개팀)를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6개팀에 대해 전문가 및 청중 심사단의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2팀과 우수상 4팀이 결정됐다.
대상의 영광은 △스케치온 주식회사(기업)의 피부표현 솔루션 'Prinker'와 △스마트폰과 연동돼 속도 구질 등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스마트 야구공을 제작한 Smart B팀(일반)이 선정됐다.
대상 2팀에게는 미래부 장관상과 제품화 지원금이, 우수상 4팀에게는 센터장상과 제품화 지원금이 수여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이 K-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창업과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