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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이달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에서 ‘세종 힐데스하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분양해 나흘만에 완판 신화를 세운 세종 힐데스하임 1차에 이은 2차 물량으로 1차와 2차가 합쳐 총 900가구 규모의 대단지 힐데스하임 타운이 조성된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최고급 주택에 적용되는 테라스·타운하우스 형태는 물론 1차 당시 호응을 얻었던 4bay, 판상형 타입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이 적용된다.폭넓은 타입을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실수요자들을 고려한 실용적인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1차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특화 평면이 적용된다. 타운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형태와 3면 발코니, 최상층 다락, 전 가구 4BAY(타운하우스 제외) 등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타입의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차에서 각광을 받았던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를 비롯해 대면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등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타운하우스는 세종시에서 공급된 적 없는 3개층 구조의 복층 형태가 적용되며 테라스하우스의 경우최대 4m 폭의 와이드 테라스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단지 내 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어린이 놀이터, 공중정원, 커뮤니티 가든 등 테마별 정원, 단지와 연결된 와이드 단지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녹지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여 친환경 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단지 내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장 설계, 단지 내부 200만화소의 CCTV를 설치한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1차와 함께 1-1생활권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1번국도와 36번국도를 이용하여 세종시 내부는 물론 광역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1번 국도는 대전~조치원~천안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36번 국도의 경우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를 이용하여 인근광역 접근성이 높다. 또한 세종시 내 순환도로를 이용하여 생활권 내 정부청사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의 이용도 수월해 향후 서울까지 빠른 시간 안에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의 견본주택은 12월 2일오픈예정이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