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탑코믹스는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류정석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상호를 탑코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류정석 신임 대표는 “탑코라는 새로운 상호를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어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 탑코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탑코는 지난 2014년 1월 설립된 온라인 웹툰 서비스 '탑툰닷컴(TOPTOON.COM)'을 성공적으로 런칭해 국내 유료 웹툰 사이트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웹툰 기반의 각종 2차 저작물 사업을 비롯, 일본과 대만, 중국, 미국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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