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일 연동면 등 관내 10개소에 나무 400그루를 심어 도시녹화운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시민 200여명이 도시숲 가꾸기에 동참했다.
이날 식재된 나무는 산수유나무,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400본으로 세종시조경수영농조합의 황수걸 씨, 전의조경수영농조합의 임헌균 씨 등 시민 20명이 기증했다. 세종시는 이들 나무에 시민들의 이름표를 붙여 꾸준히 잘 가꾸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보다많은 시민들이 도시녹화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