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 환전·해외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환전 시 통화별에 따라 40~60%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00달러, 1000유로, 10만엔 이상 환전 시에는 우대 혜택이 70%까지 확대된다.
또 NH농협은행은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거나 송금하는 고객과 'NH-ONE 해외송금 서비스',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NH기프트카드', 농촌사랑상품권, 애플 뉴 아이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겨울방학 해외여행이나 신학기 유학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