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협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중앙 및 전국 지자체에 2013년부터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의기구다.
인천시 협의회에는 2013년 11월부터 인천시와 교육청, 안전관련 지방청, 안전 공공기관 지역본부, 공공기관 14개와 31개 민간단체 등 모두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올 한해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0월 29일 실무협의회 자체평가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회의 학교 폭력 추방운동 등 15개 사업을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 날 정기 총회에서는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 김서환씨 등 해당 기관·단체 소속 직원 5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가정과 직장에서부터 안전을 위한 점검, 신고, 교육을 실천하는 안전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중심이 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문화유공 인천시장 표창 수상자
△김서환(한국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 △이명자((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성폭력상담소) △홍정희((사)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김보희(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이재헌(대한산업안전협회인천지역본부)
◆2016년 안문협 안전문화운동 추진 우수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