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지방경찰청장에 박경민 치안정감 내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제30대 인천지방경찰청장에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53.사진)이 28일부로 승진 내정됐다.

박경민 신임 인천청장 내정자[1]

경찰대 1기출신인 신임 박청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목포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찰행정학 박사의 학력으로 지난85년 경위로 경찰에 임용돼 서울 강동서장,광주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경찰청 대변인, 중앙경찰학교장등 경찰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지난2010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2014년 치안감 승진,이번에 치안정감 승진등 고속승진을 계속 해오고 있다.

신임 박청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직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대내외 소통과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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