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청년창업자에게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전수한다.
시는 내달 5일 오후 1시부터 소하동 소재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기업의 초기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 유치 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가치평가 기준과 투자 유치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투자유치서의 작성사례를 들어 투자 심사 기준을 알려준다. 또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실제 어떻게 투자를 유치하는 지 준비사항도 안내하고, 마지지막 시간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와 유치서 작성법에 대한 상담도 준비 돼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술이나 아이디어 기반의 창업자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며,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서 작성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