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제5차 촛불집회가 열린 지난 26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포스트잇 설치물에는 분노의 목소리로 가득한 메모가 겹겹이 붙어 있었다. 벌써 수일이 지난 메모는 펜이 번지거나 종이색이 바래지기도 했다. 관련기사 3차 촛불집회 수십만 운집 #사회 #수십장 #포스트잇 #아주동영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