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28일 중국 소통과학기술산업원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통과학기술산업원은 장쑤성(江苏省) 난퉁시(南通市)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과 싱가폴 정부가 협력해 만든 공업원구다.
중국 정부는 장쑤성(江苏省) 난퉁시(南通市)에 제2의 쑤저우(苏州)공업원구를 구성, 세계 각 국의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용후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위해 멀리서 오신 방문단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최첨단 지식산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성남시 산업환경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성남시의 좋은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길 당부했다.
이번 방문단을 대표해 소통과학기술산업원 투자유치 및 경제발전국 찐펑(金峰) 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성남상공회의소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성남상의 박용후 회장, 소통과학기술산업원 투자유치 및 경제발전국 찐펑(金峰) 국장 외 5명의 현지 관계자와, 인민일보 신경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