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4%에 표창원“최저지지율로 기네스북 기록 전 사퇴가 추문 최소화의 길”

2016-11-2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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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지율 4%에 대해 표창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최저지지율로 기네스북 오르기 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4%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상 최저 지지율로 기네스북에 오르기 전에 사퇴하라고 말했다.

표창원 의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朴대통령 지지율 4% 보도를 공유하며 “사상 최저 지지율로 기네스북과 세계 역사에 기록되기 전에 빨리 사퇴하는 게 그나마 추문 최소화의 길”이라고 꼬집었다.

정청래 전 의원은 朴대통령 지지율 4% 기사를 공유하며 “박근혜, 이제 그만 내려오시라”며 “청와대를 떠나 서울구치소로 거처를 옮기시오”라고 비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지난 22~24일 남녀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3.1%p)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4%만 긍정 평가했다. 93%는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4%는 의견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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