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재활용 분리배출 대대적 홍보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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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대대적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알기 쉬운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홍보물 2만 8천부를 제작해 아파트, 각 동 주민센터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집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물에는 세부품목별 분리배출 및 전지류 등 재활용률이 저조한 품목의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시민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주민센터 등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실시는 물론 환경에 대한 시민 참여의식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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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은 시민들이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인 질서로 시민모두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철저한 분리수거 장려·활성화를 위해 2만장의 재활용 마대를 제작·배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