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어팁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의 여행 콘텐츠 부문 자회사 (주)투어팁스(대표이사 박성재)가 11월부터 개별여행객을 위한 교통패스, 입장권 등 단품 판매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미리 능동적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투어팁스 서비스 이용자들의 특성상 현지투어 및 입장권 등 현지 단품에 대한 문의 및 수요가 점점 많아진 데 따른 것이다.
그 동안 투어팁스는 스카이스캐너, 호텔스컴바인과 제휴를 맺고 항공 및 호텔 중개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이번 단품 판매를 기점으로 자유여행자들에게 콘텐츠, 호텔, 항공, 단품 까지 여행준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현재 투어팁스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교통패스/입장권’이란 새로운 카테고리를 통해 단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배타버전으로 투어팁스 가이드북/맵북 누적 다운로드 횟수를 바탕으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홍콩, 싱가포르를 우선 선정하고 도쿄 디즈니랜드와 도쿄타워 전망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주유패스, 홍콩 피크트램과 마담투소 등 5개 지역 50여개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내년 초 B2B2C의 형태의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태국, 필리핀 등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