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그룹 펜타곤이 기습 컴백한다.
24일 오전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펜타곤이 오는 12월 7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앞서 24일 0시 펜타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의 컴백 예고 아트웍을 공개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아트웍은 검은색을 배경으로 강렬한 핑크와 노랑의 형광빛 글자로 두 번째 미니앨범의 앨범명 ‘Five Senses’와 함께 컴백 예정일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은 데뷔 이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펜타곤과 이들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있어 뜻깊은 의미를 갖고 있는 ‘웰 컴백’이기도 하다.
펜타곤은 데뷔 이후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초고속 일본 진출과 초고속 단독 콘서트 개최, 초고속 콘서트 티켓 매진까지 세 가지 ‘초고속’ 기록을 세우며 갓 데뷔한 신인그룹으로써는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펜타곤은 현재 오는 12월 6일 열리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와 7일 공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의 앨범 준비, 특히 12월 10일 일본에서의 대규모 팬 쇼케이스를 위해 맹연습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