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운영하는 안산문화광장이 겨울시즌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의 광장’으로 물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되는 문화광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겨울 프로그램 <빛, 다시 시작>을 기획하여 문화광장을 화려한 불빛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작품은 광장 전역에 총 6개의 주제로 설치되며, 물의광장에는 ‘별빛바다’, 전망대광장에 ‘무지개 빛 터널’, ‘은하수’, ‘꽃봉우리’, ‘장미정원’, 그리고 숲의광장에는 ‘물빛바다’를 테마로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빛, 다시 시작>은 내달 2일 오후 6시에 오픈하여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여 동안 광장의 밤을 환상의 빛으로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