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god의 서울 공연 2만석이 매진된 가운데, 전국 투어의 지방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god는 내년 1월 6일~8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2017 god to MEN Concert'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1월 13일에는 인천 남동 체육관, 21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god는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지방 공연 역시 뜨거운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향후 god의 전국 투어 티켓 오픈 일정은 25일 오후 8시 인천 공연에 이어 29일 오후 8시부터는 대구 공연의 티켓 오픈이 예정돼 있어 다시 한 번 ‘피켓팅’이 펼쳐질 전망이다.
1년여 만에 개최하는 god의 전국 투어 '2017 god to MEN Concert'는 한층 성숙해진 god의 젠틀한 매력을 담은 무대는 물론, 부드럽고 달콤한 모습, 섹시한 모습, 그리고 팬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 다양한 연출로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이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수 있는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편, god는 서울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2017 god to MEN Concert'의 화려한 포문을 열고, 이후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을 차례로 찾아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