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22일 중구에 위치한 “월디어린이집”을 자율안전관리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된 월디어린이집은 관계자가 직접 점검기구를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소방계획서의 작성, 자위소방대 조직 및 교육훈련 등 평소 소방시설 안전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자체 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 대상이다.
인천중부소방서, 자율안전관리 우수소방대상물 선정[1]
특히, 해당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를 면제 받는 혜택이 부여되고, 2년마다 정기심사를 거쳐 화재발생 및 소방 관계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소방대상물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 받게 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매년 자율안전관리 우수소방대상물 선정을 통하여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소방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을 통하여 시민에게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우수소방대상물이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