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노인복지관, 포스코에너지와 함께하는 “따뜻한 손맛 나눔 김장행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은 23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 돕기 ‘포스코에너지와 함께하는 따뜻한 손맛 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에너지가 김장 담그기에 필요한 기금 1천만원을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김장행사에서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의원, 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포스코에너지와 함께하는 손맛 나눔 김장행사[1]

이날 담근 4,000kg의 김장은 400세대의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각 10kg씩 전달됐다.

윤지상 공단 이사장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스코에너지의 사랑실천에 고마움을 전한다” 며 “이웃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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