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NIPA,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이용건수 두 달여 만에 480회 달성

2016-11-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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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경기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위치한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이 중소 개발사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은 국내 중소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적시에 출시될 수 있도록 강소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구축이 됐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 중의 하나인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은 지난 9월 1일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약 두 달 간 480여건, 일평균 10여 건의 이용건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은 중소 개발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기 어려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VR기기, 드론 등 약 100여종의 최신 기기와 영상 및 음향편집시설 등의 테스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VR(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VR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국내외 학생 및 단체들의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평촌 경영고등학교 등 인근 중·고등학교뿐 아니라 싱가포르 기술대학, 일본 고마끼시 한일친선협회, 중국 허난성 한중친선협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단체 등에서도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을 방문해 한국의 스마트콘텐츠와 VR산업 성장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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