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을 8강으로 이끌었던 신태용(46) 축구 대표팀 코치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에서 한국 팀을 이끌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태용 코치를 U-20 월드컵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기술위원회는 안익수 전 감독이 지난 10월 AFC U-19 챔피언십에서의 조별예선 탈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새 감독 찾기에 나섰다. 2014년부터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감독으로 출전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최종 낙점 받았다. 관련기사‘메이저리그 20개 구단 운집’ 황재균, 성공적인 쇼케이스군 검찰, 승부 조작 혐의 문우람 구속 U-20월드컵은 내년 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천안, 대전, 제주 등 국내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신태용 #월드컵 #u-20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