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상록경찰서)
그간 경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단속 실시 및 지역경찰과 협업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결과, 음주운전 사고율이 전년대비 158건에서 108건으로 31%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상습 정체교차로인 북고개 삼거리에 대해 시와 협조, 차선확대,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신호체계 변경 등 7억5만원의 예산을 들여 교차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연간 36억13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에 비해 교통사고율은 13.7%로, 노인 보행교통사고도 2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서장은“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교통사망사고 대폭 감소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