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험이 끝난 후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 개최로 청소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주고 예비사회인이 될 고3 학생을 위한 특강 및 상담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문화축제로는 19일 문화의전당 애두름 마당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진영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2회 청소년 축제가 개최되며, 20일은 장유 롯데아울렛에서 청소년빅리그, 26일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청소년동아리축제(모여락)이 개최된다.
또한, 사회 초년생(고3)을 위한 진학 또는 취업활동을 위한 예비 사회인 으로서 갖추어야 할 사회적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수능프로그램 은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내 5개 고등학교(가야고, 삼방고, 제일고, 분성고, 장유고)를 찾아 진행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가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청소년 스스로도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