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SK건설은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세보엠이씨’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SK건설 측은 협력사의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동반성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협력사들과 함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행복날개협의회를 만들어 △금융자금 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 지원 △교육훈련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과 임직원, 김우영 세보엠이씨 대표와 임직원,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비즈파트너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동반성장을 강화해 전략적 파트너십 등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