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이 과원·계측·외관심사를 통해 과수의 질과 맛을 엄격히 가려내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6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행구동 신문선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치악산복숭아가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맛과 질이 좋은 명품과수임을 인정받는 쾌거로 보고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