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관내 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가 10일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정보공유 병원장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강대근)는 10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기존 참여 병원과 준비하고 있는 구포성심병원, 구포부민병원, 화명일신기독병원, 맥켄지 화명일신기독병원, 한사랑 내과병원의 병원장, 간호과장 등과의 정보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병원과 함께 정보 공유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존 참여 중인 부민병원, 일신기독병원 외 추가로 구포성심병원이 오는 12월 19일부터 실시 예정이며, 구포부민병원, 한사랑병원은 연내 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했다.

강대근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병원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연내 본 사업 참여를 요청하고, "본 사업 참여 사전 준비 단계로 시설 및 간호인력 확보 등 병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컨설팅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정청탁금지법을 준수하여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제고와 윤리경영 실천으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공단이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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