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취업 박람회' 개최

2016-11-10 10:02
  • 글자크기 설정

(좌측 마지막) 김영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좌측에서 6번째부터 우측으로) 윤종규 KB국민은행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진복 정무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우측에서 2번째)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사진제공=금융감독원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10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서민금융&취업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서민의 금융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장년층의 일자리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인사말씀을 통해 "서민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하여 새희망홀씨대출(연2조5000억원)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하고 '사잇돌’ 중금리대출 등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이 취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어 "우려 채무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대출연체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고 고금리 및 다중채무를 보유한 서민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 상담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개회식 이후 이진복 정무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국민은행장은 직접 서민금융 개별상담을 통해 금융애로를 청취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40개 기관들은 개별 부스에서 서민금융상품, 채무조정, 신용조회, 대학생 대출, 임대주택, 취업 및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