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전통시장에서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 운영

2016-11-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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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암 인천시부시장, 이용범 시의원 참석, 계산전통시장 현장방문 건의사항 청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의회와 함께 각 지역별 현안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인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행사가 10일 계양구에 있는 계산전통시장에서 있었다.

이날 현장 소통의 날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이용범 시의원 등이 참석해 계산전통시장을 돌아보고, 상인회 대표들과 시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는 주민 편의 제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계산전통시장 북측 출입구 부근 아케이트 설치 및 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요구하며, 인천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이용범 시의원은 계산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사신축(계산새길 1 공영주차장 부지)과 관련된 그간의 추진사항 등을 확인하고 새롭게 조성될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문화교류 및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각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고충 및 여론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도록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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