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급락 출발했던 유럽증시가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트럼프의 예상치 못한 대선 승리가 지난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보다 금융시장에 더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했으니 주식과 환율 시장의 움직임은 당시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2% 이상 급락 출발했으나 보합세를 보이다가 소폭 하락 중이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77% 미끄러진 2,969.94를 나타냈다. 관련기사클린턴 당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대선 #유럽증시 #트럼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