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9일 오후 6시 곽범국 예보 사장 주재로 '금융시장 및 부보금융회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배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등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함에 따라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입장을 공유했다. 아울러 금융상황 변화가 부보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과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에 따른 부서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공사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리스크 담당 이사 및 관련 부서장, 팀장 등으로 구성된 '금융시장 선제 대응반'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관련기사트럼프 '실세' 머스크, 美 대선 후 자산 116조원 늘어신성환 금통위원 "미 대선 이후 韓경제, 생산성 향상 우선돼야" #대선 #예금보호공사 #예보 #트럼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